(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강민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김강민은 최근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데뷔한 김강민은 MBC '금수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등을 통해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 왔다.
공개된 화보를 통해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성숙한 아우라를 뽐낸 김강민은 이내 1998년 생인 나이에 알맞은 풋풋한 소년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데님 재킷, 니트 등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의 의상 센스 있게 소화하며 현장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강민은 "처음 같은 어색함이나 낯간지러움은 없지만, 화보 촬영은 아무래도 주기적으로 하는 게 아니다 보니 익숙하진 않다. 그래서 오히려 재밌게 했다"고 데이즈드와의 세 번째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4년 차 배우가 된 김강민은 "누군가가 모티브로 삼는 배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지금은 그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이 저를 보면서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나도 했는데!'라는 생각이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를 통해 대중에게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김강민은 "온 가족이 모여서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김강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데이즈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