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오는 30일까지 '2023 상반기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일반 전형과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A&R, 디자인, 비주얼, 트렌드 리서치, 아티스트마케팅, 사진, 매니지먼트, 공연제작, 공연기획, IT개발, IT기획, 피트니스케어다.
일반 전형은 서류 심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친 뒤 6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 과정에서 직무에 따라 추가 전형이 이뤄질 수 있다.
YG 크리에이티브 인턴십 프로그램은 A&R, 디자인, 비주얼 분야에서 뛰어난 감각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10주 간의 교육 및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인턴십 채용 절차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과제 전형과 PT 면접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아티스트 브랜딩 기반 콘셉트 기획, 멘토링 등의 커리큘럼이 전개되며 인턴 기간 중의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YG 측은 "K팝 음악 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글로벌 성장 동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함께 비전을 실현하고 만들어 나갈 도전적이고 열정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입사 지원은 YG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직무별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