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채영이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24회에서 정겨울은 오세린(최윤영 분)과 영혼이 바뀐 뒤 독기를 품고 흑화해 주애라(이채영)를 향한 복수전을 펼친다.
앞선 방송에서 세린(영혼 정겨울)은 복수를 하기 위해 애라에게 접근했다. 영혼이 바뀐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연기하는 세린은 일부러 애라를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한 뒤 도와줬고, 그녀를 향한 의미심장한 미소는 안방극장에 서늘함을 안겨줬다.
오늘 방송에서는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애라와 큰일이 난 듯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남유진(한기웅)이 곤경에 빠지게 된다.
위기에 놓인 애라와 유진이 어떤 상황과 마주했는지, 두 사람의 만행이 드디어 밝혀질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오세린(영혼 정겨울)이 접근하면서 주애라와 남유진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추측해보시면 극적 흥미를 더할 것”이라면서 “위기에 놓인 주애라와 남유진이 이번엔 어떻게 빠져나가게 될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애라와 남유진의 위기 봉착은 1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