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15일 최희는 "오늘 오후 세시,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로 힘냈어요. 늘 마음에 품고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득남 후 아이를 바라보며 행복해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17일 "출산 3일차 아침 오늘은 병원에서 퇴원해 조리원 가는 날"이라며 모자동실이 안되어 아직 한 번도 못 안아본 또복이를 드디어 안아볼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복이도 또복이도 건강하게 출산하고 돌아가요"라며 "조리원 천국 시작"이라고 했다. 사진을 통해 3.36kg의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음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몸조리 잘하셔요",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빕니다",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고생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에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이날 유도 분만으로 둘째를 득남했다.
사진=최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