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1 12:25 / 기사수정 2011.05.31 12:25
▲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로 디 이탈리아' 핑크저지를 차지한 알베르토 콘타도르
[엑스포츠뉴스=바이크매거진] '지로 디 이탈리아' 2011 시즌이 지난 29일 개인 타임트라이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
알베르토 콘타도르는 9구간에서 1위로 올라온 후, 뛰어난 힐클라이밍 능력을 보여주며 끝까지 1위를 지켰고, 2008년에 이어 두번째 핑크저지의 주인공이 되었다.
알베르토 콘타도르(Alberto Contador)는 28살의 나이로 벌써 그랜드투어에 6번째 우승(투르 드 프랑스 2번, 지로 디 이탈리아 2번, 뷰엘타 1번)을 하는 기록을 세우며 이미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다.
특히 이번 지로 디 이탈리아는 5년 만에 2등과의 가장 큰 시간차(6분 10초)로 우승을 하며 콘타도르의 최고 전성기를 확인시켜 주기도 했다. 그로 인해 올 7월에 열릴 투르 드 프랑스에 대한 기대도 크게 상승하게 되었다.
경쟁상대였던 스카포니와 니발리는 각각 2,3위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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