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찔한 사진을 연출해 이목을 모았다.
이시영은 12일 "하와이에서 힘 자랑을 해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하와이의 라니카이 필박스의 절벽에 매달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시영은 두 팔로 난간에 매달리면서도 밝은 웃음을 짓고 있다.
마을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아찔한 뷰와 안전장치 없이 매달린 이시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힘이 좋아도 그런 건 하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밑에 착지할 만한 곳이 있었겠죠?", "안전망이 없어서 위험해보여요" 등의 걱정을 전했다.
또 이시영의 지인은 "언니 왜 그러는 거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시영은 "사랑해"라는 답글을 덧붙였다.
해당 장소는 라니카이 해변의 포토 스팟으로 유명하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난간에 앉거나 매달리는 사진을 남긴다. 아찔한 절벽 뷰, 각도와는 다르게 아래에는 발을 디딜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또한 그는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에 출연한다.
사진=이시영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