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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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닮은꼴' 14기 옥순 "유부남이 솔로인 척 접근 多"

기사입력 2023.04.13 09:36 / 기사수정 2023.04.13 14: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모은 가운데, 연애에 마음을 닫게 된 사연을 고백해 주목받았다.

12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4번지'에 입성한 13인의 솔로남녀가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40대 전후의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14기 옥순은 카타르 항공사 승무원으로 8년간 일했다고 소개하며 "공식 연애는 10년 전이다. 거의 모솔인 것 같다. 저는 '모솔 특집'에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눈이 높은 것도 있고, 유부남이나 여자친구 있는 사람이 솔로인 척하면서 다가오는 일이 많았다. 한 해에 다섯 명이 그랬다. 저를 진짜 절대 못 속인다. 다 알게 돼서 안 만났는데, 다섯 명이 한 해에 그러는 일이 생기더라. 멘탈이 무너졌다"고 얘기라며 연애에 마음을 닫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후 솔로남이 첫인상을 보고 반한 솔로녀에게 대관령 한우 세트를 바치는 첫인상 선택의 시간이 진행됐고 영호, 영식 등도 옥순에게 관심을 보이며 첫인상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옥순은 "다른 여성분들이 실망하고 속상해하시니까 당황하고 미안했다"며 안절부절 못했고, 결혼에 대해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결혼하는 것을 원한다"면서 3개월 만에 결혼하는 상황을 꿈꾼다고 말했다.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ENA, SBS PLU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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