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워킹맘'이 두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두 아들을 둔 엄마가 사연자로 등장했다.
42세 최지선 씨는 아들과 함께 출연해 "두 아들이 너무 말을 안 듣는다"며 "15세 첫 째 아이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 사춘기 인지 무슨 말만 해도 반항을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저도 아들이 둘이 있다"며 "동생은 다 형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둘째 아들 현오는 "하루에 게임을 4~5시간 정도 한다"며 "공부도 나름 잘한다"고 자신했다. 엄마는 "전에는 잘했는데 지금은 중간 정도"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수근은 "저의 둘째가 게임에 너무 빠져서 아이 엄마가 핸드폰을 일주일 압수했다"고 했고, 서장훈 역시 "핸드폰을 뺏어라"라고 말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