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그룹 BTS 제이홉이 군 입대를 앞두고 짧아진 머리를 공개했다.
8일 오전 BTS 정국, 뷔, 제이홉은 팬 소통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잠깐 방송에 등장한 제이홉은 "머리 잘랐다. (군대) 가기 전에 살짝 잘랐다"고 밝혔다.
곧 불이 켜지고 모습이 제대로 보이자 "와, 나 머리 어떻게 해. 왜 이렇게 짧아졌냐"며 부쩍 짧아진 머리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뷔는 "여러분, 우리 홉이형. (군대) 갑니다"라며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제이홉은 자신의 SNS를 통해 머리를 자른 후 첫 셀카를 업로드하기도 했다. 별다른 코멘트 없이 가위 이모티콘과 함께 업로드된 제이홉의 셀카에 RM은 "새롭다 새로와"라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 = 제이홉, 위버스 라이브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