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걸그룹 앨리스 소희가 ‘방과 후 전쟁활동’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소희는 지난 4일 “방과 후 전쟁활동 울보 이순이”라는 글과 함께 군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희는 턱을 괸 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군복을 완벽하게 소화시킨 소희의 외모가 인상적이다.
소희는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성진고 3학년 2반 이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순이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가 있는 목소리로 늘 보호를 받지만, 겁도 많고 마음도 여린 학생이다.
티빙 10부작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일권 웹툰 원작인 밀리터리 SF판타지 액션물 드라마다. 하늘을 뒤덮은 괴 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소희가 소속된 그룹 앨리스는 19일 새 싱글 앨범 'SHOW DOWN'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소희 개인 채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