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선예가 생애 첫 뮤지컬을 성료했다.
선예는 지난달 5일부터 4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루쓰'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선예는 생애 첫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주연 루쓰 역을 맡아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굳센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간 다양한 음악 활동과 예능을 통해 전방위적 활약을 보여준 선예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무대 위 안정적인 라이브와 연기를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선예는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루쓰'를 통해 더 깊고 아름다운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없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저의 첫 뮤지컬 도전에 함께 피 땀 눈물을 흘리며 응원해 주고 서로 힘이 되어준 우리 루쓰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예는 tvN '엄마는 아이돌' 출연에 이어 '열애중', '대낮에 한 이별', '안부' 등 다수의 프로젝트 음원에 참여, 첫 번째 솔로 앨범 'Genuine' 발표까지 실력파 뮤지션의 존재감을 빛냈다.
가수 활동에 이어 뮤지컬,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올라운더 플레이어' 대열에 합류한 선예의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선예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전방위적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