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가 신청해"…노룩 부부, 독특한 출연 계기 고백 (결혼지옥)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노룩 부부가 처제의 신청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노룩(No Look) 부부가 출연 계기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유진은 "두 분의 사연을 신청하신 분이 특별하신 분이라고 들었다"라며 물었고, 남편은 "처제다. 아내와 싸우는 모스을 많이 봤나 보다. 그런 모습이 별로 안 좋아 보였는지 사연을 올렸다고 하더라"라며 털어놨다.

하하는 "그때 기분이 어땠냐"라며 궁금해했고, 남편은 "속으로 "너나 하지' 그랬다. 우리가 보기에는 처제가 더 힘들어 보이는데"라며 고백했다.

아내는 "동생이 신청하기 직전에 저도 했다. 5분 차이로 동생이 먼저 신청을 했다. 그 사연이 채택이 돼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라며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