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팬클럽, 생일 기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치킨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정해인 팬클럽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동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4월 1일, 정해인 팬클럽 '정해인홀릭'이 국내 취약계층 결손아동·청소년을 위해 푸라닭치킨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해인의 생일을 기념하며 실천한 것으로, 영등포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푸라닭치킨 등의 간식을 전달했다.

지난해 정해인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리고 조선시대 실학자인 정약용의 유적지 오디오 가이드 낭독자로 참여, 목소리 재능 기부를 했다.

팬클럽 '정해인홀릭'도 데뷔 3,000일 기념 기부, 생일 기념 기부 등 지속적 나눔을 실천 중이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타와 팬의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하는 팬기부·팬클럽기부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GIVE LOVE 팬기부 캠페인, 공간기부 캠페인, 무료강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 = 희망조약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