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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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현에게 사생아 딸 있다? 중화권 '충격'

기사입력 2011.05.27 13:20 / 기사수정 2011.05.27 13:4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중국의 미녀배우 왕조현(44)에게 숨겨진 17살 딸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만 매체 '일주간'을 비롯한 중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25일 "왕조현이 1994년 몰래 출산한 딸이 타이베이에서 양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

양모의 말에 의하면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한 아기를 입양했다. 분만을 도왔던 조산사에게서 왕조현의 사생아라는 말을 들었다. 아이의 모습은 왕조현을 쏙 빼닮았다"고 덧붙였다.

양모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이가 자라 이젠 17살의 처녀가 됐다"며 "친엄마가 정말 왕조현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단지 나로선 DNA 검사를 해서라도 생모를 찾아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내 딸을 어느 누구도 데려갈 순 없다"고 말했다.
 
당시 푸루이자오라는 조산사는 양모에게 "생모가 유명스타로 키가 170㎝가 넘고 현재 홍콩에서 활동 중이다. 류더화(류덕화)와 스캔들을 일으킨 적도 있으나 아직은 미혼"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양모는 "혹시 왕조현이 친엄마가 아니냐”고 추궁했고 푸루이자오는 "맞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의 언론들은 왕조현과 함께 딸로 알려진 샤오위의 사진을 보도해 닮은 모습을 비교해 이 같은 소문의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사진 = 왕조현 ⓒ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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