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돌이' 길윤호, '파렴치한 변태와 협박성 댓글' 고통 전해

기사입력 2011.05.27 10:46 / 기사수정 2011.05.27 10:4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 주인공이 방송에 출연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케이블TV 채널뷰(CH view) 휴먼르포 '마이트루스토리 시즌2'에서는 '턱돌이'라는 인형가면 뒤에 숨겨진 길윤호 씨를 조명한다.

턱돌이는 친근감 있는 외모에 기발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 프로 스포츠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하다.

하지만, 방송에서 길 씨는 정작 파렴치한 변태로 낙인 찍히며 온갖 욕설과 심지어 살인 협박성 댓글로 남모를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고충을 전했다.

길 씨의 숨겨둔 이야기를 집중 조명하는 '마이 트루스토리'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케이블 채널 채널뷰에서 방송된다.

[사진 = 길윤호 ⓒ CH view]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