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2년 만에 '캐나다 엄마와 영어를 거부하는 삼 남매'가 근황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캐나다 엄마와 영어를 거부하는 삼 남매'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년 만에 근황을 전해 온 '캐나다 엄마와 영어를 거부하는 삼 남매'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언어장벽으로 인해 모녀들의 대화조차 어려웠던 바.
이랬던 금쪽이 가족은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금쪽이는 "Long time no see"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금쪽이 엄마는 그동안 꾸준히 서로의 언어를 공부해왔다며 한국어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손으로 큰 하트를 그리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신애라는 "그때는 엄마가 한국말이 안 되고 거리감이 느껴질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런 거 전혀 없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