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방송인 하하가 깜짝 발언을 했다.
지난 29일 하하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말 고민 끝에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내 고민 얘기 좀 들어줘. 내 고민이 뭐냐면.."이라고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하던 하하는 길어지는 머뭇거림에 넷째 계획, 게임 스트리머 은퇴 등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자 결국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그 와중에 "탈모는 좀 있다", "정관수술은 해야 되고"라며 막간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한참이나 시간을 끈 후에 밝힌 하하의 고민은 게임 중 멀미였다. 다소 싱거운 하하의 고민이 허탈함을 안겼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하하 PD'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