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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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소속사 고소 모두 취하…"심려 끼쳐 죄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3.29 19: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댄서 노제가 소속사에 제기했던 소를 취하했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29일 "최근 당사와 아티스트 노제(NO:ZE) 사이에 벌어진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노제는 소속사에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으며,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당사와 아티스트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들을 가졌다. 이어 깊은 대화 끝에 당사와 아티스트는 서로 오해를 풀고 아티스트는 오늘 모든 소를 취하하였고,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제는 지난 2021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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