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오토바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홍철은 29일 "아하하하하! 3월 31일이면 번호판 달고 아이스크림 먹고 첫 모험. 좋아하는 게 명확하고,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는 건 진정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3월 31일 저의 협소하고 누추한 아지트, 너 커서 뭐 될래 했는데, 뭐가 된 노홍철 오픈은 PM 3시 31분부터 PM 8시까지"라며 아이스크림 가게 오픈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새로 구매한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그는 오토바이 색상에 맞춘 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황색 컬러로 중무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노홍철은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로 코뼈에 금이 가고, 살이 괴사되는 큰 부상을 당한 바 있다.
그의 못 말리는 오토바이 사랑에 누리꾼들은 "오토바이 조심 또 조심요!", "미쳤다!!!!! 안전라이딩 행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에 출연하고 있다. 현재 빵집과 이탈리아 식당을 운영 중인 노홍철은 오는 31일 아이스크림 가게를 오픈한다.
사진 = 노홍철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