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HBAF’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유니폼 후면, 홈플레이트 뒤편 LED 광고를 제공하고, 1층 테이블석을 HBAF석으로 운영한다. HBAF는 광고에 따른 후원과 함께 HBAF석 구매 고객 대상 제품 증정, 홈경기 이닝 이벤트, 선수단 제품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 위재민 대표이사는 “HBAF와 함께 팬들에게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려 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문현 HBAF 대표는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시즌 키움 히어로즈가 좋은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 창단 첫 우승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HBAF는 견과류를 제조·가공하여 국내 및 해외 시장으로 유통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견과 전문 기업이다.
2015년 ‘허니버터 아몬드’를 시작으로 매일 다르게 먹는 ‘먼투썬 하루견과’ 등 다양한 종류의 견과 스낵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1위 판매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스낵, 몰트볼 등 새롭게 스낵 제품을 출시하며 종합 식품 기업으로 확장해가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