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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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박진주 "가자마자 무릎 꿇겠다" 사과 (최파타)

기사입력 2023.03.28 13:24 / 기사수정 2023.03.28 13:24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최파타' 배우 박진주가 청취자에게 사과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뮤지컬 '레드북'의 주인공 박진주, 민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경아는 박진주의 지각을 알리며 "매니저님께서 습관적으로 일산으로 가셔서 지금 부랴부랴 오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민경아는 한창 뮤지컬 '레드북'을 소개하던 중 박진주에게 전화가 왔다며 스피커폰으로 연결했다. 

전화를 받은 박진주는 "인간의 습관이 무서운 게 자연스럽게 일산으로 왔다. 보이는 라디오니까 제가 가자마자 무릎을 꿇겠다"고 사과를 전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너무 급하게 말고 천천히 안전하게 와라"고 걱정, 박진주는 "그럼 천천히 무릎으로 걷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진주는 오자마자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 상황. 이에 박진주는 "지금 목이 콱 막혔다. 어서 가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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