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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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고, 로코베리와 신인 발굴 프로젝트…첫 주자 류민희

기사입력 2023.03.28 10:36 / 기사수정 2023.03.28 10:3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가 신인 뮤지션들의 음악적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딩고는 히트 작곡팀이자 밴드인 로코베리가 설립한 브라더후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브라더후드)와 손잡고, 브라더후드가 진행하는 신인 발라더 발굴 프로젝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브라더후드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신인 뮤지션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진행한다.

딩고는 신곡, 리메이크곡 등 다양한 형태의 음원 및 앨범 기획과 제작, 콘텐츠 제작 유통, 마케팅 프로모션 등 딩고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인 발라더 발굴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는 신예 류민희가 발탁됐다. 류민희는 오는 4월 3일 로코베리의 안영민이 프로듀싱한 발라드곡 '여자를 몰라'를 발매한다. 이에 딩고는 지난 27일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류민희의 사진을 공개하며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방송된 K-POP 서바이벌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아이유를 쏙 빼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류민희는 현재 유튜브에서 음악 관련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이며, 구독자 약 18만 명, 평균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실력파다.

특히 류민희가 작곡가 이준호와 공동 제작한 '택시 안에서'는 발매 후 약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원 사이트 일간 이용자 수 약 2~3천 명을 유지하는 등 그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류민희가 다양한 커버곡 영상에서 선보인 호소력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음악적 재능을 확인한 딩고와 브라더후드는 그의 신규 음원 프로듀싱과 음악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사진=딩고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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