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이상민의 소개팅 상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선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김준호의 주선으로 김유리 씨와 소개팅을 하게 됐다. 김유리는 코미디언 김민경의 지인으로,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모벤져스는 "예쁘다", "잘 어울린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김유리는 85년생 39세로, 이상민과는 띠동갑 나이 차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이혼, 빚 등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으면서도 김유리의 번호를 묻는 등 호감을 표시했다.
이런 가운데, 김유리의 이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유리는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 출신이다. 또한 이경규, 신동엽이 MC를 맡았던 tvN 연애 예능 프로그램 '러브 스위치'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보도에 따르면 김유리는 당시 코스메틱 회사의 이사직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포츠뉴스 확인 결과 김유리는 효원커머스와 협업하는 등 커머스 에디터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