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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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출연료 논란?…윤성빈 "없었다"vs추성훈 "받았다" (아형)[종합]

기사입력 2023.03.25 21:50 / 기사수정 2023.03.25 23:1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추성훈, 윤성빈이 '피지컬:100' 출연료와 관련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넷플릭스 '피지컬:100'으로 화제를 모은 추성훈, 윤성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피지컬:100' 출연 이후 반응에 대해 윤성빈은 "어머니가 왜 저렇게 생고생을 시키냐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출연료 말씀 안 드렸냐"라고 물었고, 윤성빈은 "참가자로 동등한 입장이어서 출연료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추성훈은 "아. 그래?"라며 당황했다. 강호동은 "성빈이는 그렇게 알고 있었구나"라며 웃었고, 서장훈은 "추성훈은 누가 봐도 출연료 줬는데"라고 반응했다.



결국 추성훈은 "솔직히 말하면 출연료를 받긴 했다. 근데 경비 때문에 마이너스였다"라고 밝혔다.

'피지컬:100' 섭외에 대해서 추성훈은 DM이 온다고 전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강호동은 왜 안 불렀냐, DM으로 섭외 안 왔냐"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DM이 없어서 편지로 직접 받아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 이유에 대해 묻자 추성훈은 "안 나간다고 했다. 다칠 수도 있고"라며 "근데 나이가 이렇게 되니까 젊은 애들한테 이기고 싶은 마음이 너무 세지더라. 희망을 주고 싶었다. 내 역할이 그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호동이 형처럼 출연료가 안 맞아서 안 나간다는 거랑 다르다"라며 농담했고, 강호동은 "아예 그쪽으로 자리를 잡았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성빈은 "나는 회사 통해서 연락이 왔는데 처음에 거절을 했다. 남녀가 같이 대결을 해야 한다는 게 내 상식으로는 (의아했다)"라며 "(근데) 육체적으로 대결을 했을 때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고 답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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