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스타팅하우스 걸그룹의 팀명이 에이디야(ADYA)로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멤버 서원이 공개됐다.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팅하우스)는 24일 0시 공식 SNS에 '스타팅 걸스(가칭)' 마지막 멤버인 서원의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로써 다섯 명의 퍼즐이 완성됐다.
서원은 '요즘 아이들'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셀카 등 이색적인 사진 촬영을 시도하고 있듯이 서원 역시 독특한 구도와 포즈 등으로 1020세대의 감성을 물들였다.
필름을 통해 서원은 진심을 눌러 담은 목소리로 차분하고 나른함을 선사했다. 놀라움도 잠시, 자신의 매력으로 '뒤구르기 하며 사진 찍기'라는 대답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원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와 솔직함, 아끼는 마음, 열정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라며 "'월드 클래스'를 넘어 '우주 클래스'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멤버들은 개인 콘텐츠와 함께 '에이(A)', '디(D)', '와이(Y)', '에이(A)'라는 알파벳을 오픈했다.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서 '스타팅 걸스'의 진짜 이름은 에이디야로 드러났다.
한편, 에이디야는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대중들에게 독특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과 솔직 당당함으로 '요즘 아이들'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줄 것이다.
사진=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