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W KOREA 채널에는 '제 MBTI가 ESFP라고요? 나나의 찐 MBTI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나나에 운동 루틴에 대해 물었다. 나나는 "웬만해서는 매일매일 운동을 하려고 한다. 주로 근력운동을 한다"며 "유산소는 매일 하지 않고 가끔 얼굴이 붓거나 체중이 올랐을 때 일주일에 한 번, 20분 정도 한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자칭 '헬스마니아' 나나는 운동 필수템으로 장갑을 꼽았다. 나나는 "저는 무게가 많이 나가는 건 잘 안 들고 거의 맨몸 운동 위주로 한다. 가끔 무게를 들 때 장갑을 끼면 힘이 두세 배는 올라가더라"라고 말했다.
'식단에도 신경을 많이 쓰냐'는 질문에 나나는 "따로 식단을 하진 않는다"면서 "그래도 조금 신경 쓰는 부분은 야식을 안 먹고, 과한 당을 섭취하지 않는 거다. 과일이나 채소 위주로 당을 섭취하려고 노력한다. 잘 안 되지만"이라고 털어놨다.
또 나나는 "단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아예 안 먹진 않지만 조절할 때 되면 그런 식으로 조절한다"고 했다.
한편 나나는 올해 3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W KOREA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