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모델 겸 배우 유혜원과 배우 박한별의 친분이 주목받고 있다.
유혜원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홍보하는 글을 게재했다.
유혜원은 "내가 너무나 사랑하고 애정 하는 곳. 가면 제 그림도 있는데 숨은그림 찾기 해 주신분 선물 드릴게요"라고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공연도 한다고 하니까 많은 발걸음을 해주세요. 제주도 여행 이 시기에 가시는 분들 꼭 들려보세요"라고 적극적으로 박한별의 카페 홍보에 나섰다.
두 사람의 친분은 유혜원과 승리의 열애설이 재점화되며 주목받고 있다. 2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승리가 유혜원과 방콕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머무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연인처럼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출소 후 한달만에 방콕 여행을 즐겼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한편,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는 2019년 '버닝썬 사태' 당시 승리와 함께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해당 논란으로 박한별은 현재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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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