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지민이 자신의 몸무게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방탄소년단(BTS) 유튜브 채널에는 '지민 (Jimin) ‘Set Me Free Pt.2’ MV Shoot Sketch'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민은 자신의 솔로곡 'Set Me Free'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인 자신의 모습과 비하인드를 담았다. 지민은 작은 얼굴과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하며 고난도의 안무를 소화했다.
휴식시간, 지민은 "50kg대를 유지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다이어트 고충과 함께 자신의 몸무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런데 나름 하다보니 적응되어가고 있다. 매일 밤 자기 전 먹고싶은 메뉴를 써 둔다. 어제는 칼국수와 대창, 라면이었다. 매운 게 먹고 싶기도 하다. 떡볶이도 먹은지 진짜 오래됐다. 되게 맛있는 김치랑 칼국수랑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다"며 소소한 음식들을 생각하며 입맛을 다셔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지민은 오는 24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BANGTAN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