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해외 불법 웹툰 유통에 대응 중이다.
지는 2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P.CoK팀은 인도네시아에서 불법 웹툰 유통 대응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그들은 작년 인도네시아에서 15,607건의 불법 콘텐츠 차단, 206개 텔레그램 그룹 폐쇄, 13개 불법 번역 그룹 중단 및 32건 도네이션 채널 폐쇄 등의 성과를 거뒀다.
P.CoK팀은 인도네시아에서 불법 웹툰 유통 대응에 성공, 다양한 플랫폼에서 불법 콘텐츠를 차단하고 운영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들은 국내외 다양한 언어권에서 체계적인 단속 활동을 이어가며 지난 3달간 중화권에서 70,680개의 불법 콘텐츠를 차단하는 등 빠른 성과를 보였다. 올 상반기 중 3차 불법 유통 대응 백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P.CoK팀이 국내외에서 불법 웹툰 유통에 대응해 920만 건의 불법물 적발 및 7천 건의 검색 차단 키워드를 등록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들은 글로벌 이용자 대상 인식 개선 활동 및 불법 사이트 고소를 위한 침해 현황 DB 수립 등 다각적 접근법을 수립할 계획이다.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