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추성훈과 임시완이 친분을 드러냈다.
19일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의 사진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사랑하는 동생!!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임시완의 계정을 태그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과 임시완은 밀착한 채 서로를 꼭 껴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구릿빛 피부를 자랑하는 추성훈과 여리여리하고 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임시완의 대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들은 각각 나이가 밑기지 않는 피지컬과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추성훈과 임시완의 사진을 본 광희는 "대박!!!! 우리 형과 우리 시완이가"라며 눈물 짓는 이모티콘 댓글을 게재해 둘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둘이 캐릭터 너무 다른데 애틋해보여", "이미지는 달라도 웃는 게 닮았다", "멋진 주인과 초코 푸들 같아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임시완은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사진 = 추성훈, 임시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