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윤세아가 모친의 '더 글로리' 자문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윤세아는 자신의 모친의 자문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윤세아는 "어머니는 '더 글로리' 바둑 관련 자료조사 자문으로 참여하신 거다"라며 "송혜교 배우님을 직접 만나 바둑을 가르쳐 주신 일은 없다. 누군가의 노력 끝에 흠을 낼까 싶어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아는 진땀중..."이라며 생각보다 커진 발언의 후폭풍에 부담스러운 듯한 기색을 보였다.
앞서 윤세아는 지난 15일, '더 글로리' 엔딩 크레딧 사진과 함께 "평생을 바둑계에 몸 담아오신 어머니께서 '더 글로리' 바둑 자문으로 함께 하셨다. 다부진 자세로 바둑을 두던 동은에게서 엄마의 젊은 모습이 아른아른 겹쳐 보인다"며 어머니의 자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윤세아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