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4월 첫 솔로 일본 투어 개최 '열도 들썩'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아이콘의 멤버 바비가 신곡과 함께 일본 투어를 예고했다.

16일 바비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 공식 SNS를 통해 바비의 솔로 싱글 앨범 ‘S.i.R’의 수록곡 ‘벚꽃’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수록곡 ‘벚꽃’은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리얼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벚꽃처럼 아름다운 만큼 짧았던 간절한 감정을 바비의 목소리를 통해 담백하게 담아낸 곡이라고 전했다.

이번 솔로 앨범에서 바비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랩과 보컬 모두 능한 완성형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을 입증, 한발 더 나아가 앨범의 전체 스토리 메이킹과 프로듀싱에도 참여하여 앨범의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바비의 솔로 싱글 앨범이 ‘벚꽃’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차츰 베일을 벗는 가운데, 오는 4월 첫 일본 솔로 투어 개최까지 확정됐다.

4월 24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5월 후쿠오카, 오사카 등 첫 일본 솔로 투어 ‘바비 재팬 투어 2023 ‘S.i.R’ (BOBBY JAPAN TOUR 2023 ‘S.i.R’)’로 열도를 달굴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143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