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성형 예고하더니…수술 후 근황 공개 "쉽지 않았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빈우가 눈 성형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15일 "잘하고 왔어요(사진은 병원 가는 길 차 안이에요) 이제서야 정신이 좀 들어요. 역시 쉽지가 않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빈우는 "현재 제가 보기에는 생각보다 심각하게 괴물 같지는 않은데 첫날보다 둘째 날이 더 더 많이 부을 거라 해요"라고 수술을 근황을 알렸다.

또한 "며칠 냉찜질 하면서 회복 잘 할게요. 무엇보다도 눈이 너무 나쁜 저에게 제일 불편한 점은 렌즈를 못 끼는 점이에요(저 -10.0디옵터 거든요) 남편한테 차마 보여주지 못했었던 또로로안경을 한 6년 만에 꺼내어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빈우는 "저 내일 눈밑지방재배치, 눈매교정술 합니다"라고 시술 계획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실제로 만나는 분들이 너무 피곤해 보인다 하고 실제로도 저녁 되면 눈 뜨는 게 너무 힘들고 눈뜨는 힘이 없어졌다"며 "아무래도 눈 밑 어두운 부분이나 한정 없이 처지는 눈도 노화의 시작에서 비롯된 거라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빈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