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남보라가 가방 속 아이템을 소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여배우 찐템들 최초 공개?! 보부상의 바리바리 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남보라는 가방 속 물건들을 설명하는 '왓츠 인 마이 백' 시간을 가지던 중, 동생들이 선물한 이어폰을 소개했다.
남보라는 "제 동생들이 제 생일 때 돈을 모아서 사준 거다. 동생들이 하나씩 크고 나서, 알바를 하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는 제가 용돈 주고, 제 카드를 썼었는데.."라며 "자기네들이 알바해서 돈 버는 것도 너무 기특한데 그 돈을 모아서 이걸 선물해준 거다"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이다.
동생들이 사준 이어폰을 망가질 때까지 쓰겠다고 다짐한 남보라는 "동생 여러분 더 잘 돼서 더 큰 선물 줬으면 좋겠다. 동생들아 부자 돼"라고 갑자기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또 해당 영상에서 남보라는 명함 지갑을 소개하며 "제가 2019년에 창업을 해서 명함이 생겼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남보라 대표'라는 직함이 박힌 명함을 자랑한 남보라는 "아직 너무 부족하지만 자신있게 대표라고 말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