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 4월 4일 입대 "슬퍼하지 말아요"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이 오는 4월 군 입대한다.

민혁은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남기며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민혁은 "제가 4월 4일 국방의 의무를 위해 아주 잠시 여러분들을 자주 못 보게 될 것 같다. 앞으로의 시간을 스스로 더 단단해지는 시간으로 쓰고 더 멋있는 민혁이 되어서 몬베베의 더 큰 사랑을 받을 마음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어디 멀리 떠나는 건 아니니까 너무 슬퍼하진 말아요. 보지 못하는 시간 동안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멋잇는 사람이 되어서 돌아올게요"라고 약속했다.

한편 민혁은 몬스타엑스 셔누에 이어 팀내 두 번째 입대하게 됐다. 셔누는 오는 4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민혁 자필 편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