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38

일본, 후쿠시마 원전 주변서 귀없는 토끼 태어나

기사입력 2011.05.23 23:16 / 기사수정 2011.05.24 01:0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서 귀없는 토끼가 태어나 화제다.

지난 21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도쿄 전력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출생한 귀없는 새끼 토끼'라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 속에는 귀가 없는 새끼 토끼가 귀가 있는 정상적인 토끼들 사이에서 풀을 먹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yuunosato'라는 아이디를 가진 게시물을 게재한 네티즌은 "사고 후 정부는 건강에 피해가 없다고 보도를 계속하고 있지만 대피 구역인 원전 반경 30km 이내에 귀 없는 토끼가 태어났다. 생애 주기가 빠른 토끼 다음은 인간의 차례가 될 것인가"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게시글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진짜 무섭다",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토끼가 무슨 죄라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유투브 영상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