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크랙시(CRAXY)가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XX'의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크랙시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화려한 액세서리와 당당한 포즈, 유니크한 착장으로 눈부신 비주얼 시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개인 콘셉트 이미지는 차별화된 멤버들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크랙시는 블랙 컬러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를 드러냈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XX'는 크랙시가 기존 세계관을 뒤로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발매하는 신보다. 크랙시는 '듣도 보도 못한'을 뜻하는 'NUGUDOM'이라는 신조어를 곡명으로 활용해 아직 무명인 누군가를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크랙시의 네 번째 미니앨범 'XX'는 오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SAI엔터테인먼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