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KBS 차다혜 아나운서가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말을 전했다.
차다혜 아나운서는 23일 자신의 트위터(
http://twitter.com/#!/CHADAHYE)를 통해 "고 송지선 아나운서가 편안한 곳으로 가길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이어 차다혜 아나운서는 "2009 KBS 입사시험 3차 때 같은 조에서 송지선 아나운서를 만났죠. 빼어난 미모와 놀라운 실력 그리고 열정 게다가 남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경쟁자였는데 믿기 힘드네요"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한편, 최근 송지선 아나운서는 유명 프로 야구 선수과의 루머로 힘들어 하던 중 23일 오후 1시 46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25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에서 투신해 숨졌다.
[사진 = 차다혜 ⓒ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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