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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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클래식', 글로벌 서비스 1주년 기념 신규 대륙 '세리엔트' 업데이트…인게임 이벤트도 열려

기사입력 2023.03.10 09:5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썬 클래식'에서 글로벌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따.

최근 웹젠 측은 자사의 PC MMORPG '썬 클래식 (SUN Classic)'의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신규 대륙인 '세리엔트'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세리엔트 대륙의 1차 지역 '녹음의 대지'를 생성하고 각각 3개의 필드와 던전을 오픈한다. 이외에도 전체 클래스 모든 부위의 '7차 장비' 추가와 기존 120레벨에서 135레벨까지 최고 레벨도 확장되어 신규 대륙 모험의 재미를 더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펫 관련 신규 콘텐츠도 도입된다. 이용자는 신규 성장 콘텐츠 '펫 초월' 시스템을 통해 초월과 진화로 펫을 SS등급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웹젠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인게임 이벤트 3종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30일 정기점검 전까지 약 3주간 '스페셜 상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일부 스토리 던전과 '헬론의성', '세리엔트' 지역 필드에서 사냥 시 '세리엔트의 기운' 획득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해당 아이템으로 이벤트 상점에서 일부 유료를 포함한 다수의 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신규 대륙의 '녹음의 대지' AC(Area Conquest, 지역 점령)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주어진 AC 목록을 달성하면 과제별로 '각성의반지', '초월 진화석 조각' 등의 게임 아이템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최근 30일 이상 접속 기록이 없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복귀자 상자’와 고속성장을 위한 각종 무기, 물약, 방어구 등의 아이템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웹젠의 ‘썬 클래식’은 2006년 원작 ‘썬(SUN,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의 아이템 및 옵션 체계, 그래픽 등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개선한 리부트 버전이다. 지난 2021년 7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2년 3월 해외 이용자들과 한 서버에서 공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방식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이후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 운영을 바탕으로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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