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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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재력가' 10기 정숙 "♥남친 직업은 프로 골퍼…먼저 연락 와" (냉터뷰)

기사입력 2023.03.10 07: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남자친구가 골프 프로라고 밝혔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덱스의 냉터뷰'에는 ENA·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10기 정숙이 출연해 덱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덱스는 10기 정숙에게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10기 정숙은 "맞다. 골프 프로다"라며 직업을 공개했다.

이어 '누가 먼저 연락했냐'는 말에는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했다. 곱창 가게에 찾아왔다"고 전했다. 

앞서 10기 정숙은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지난 해 45세라고 나이를 전하며 부동산 경매, 미용, 곱창집 운영까지 세 개의 직업을 갖고 있으며 아파트 4채 등 5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소유했다고 말한 바 있다.



10기 정숙은 "처음부터 대시한 게 아니라, 가게를 몇 번 왔었다. 계속 얼굴 도장을 찍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덱스는 "골프 프로가 아니고 연애 프로다"라고 웃으며 "그런게 진정성 있어 보인다. 남자 분들이 아셔야 할 중요한 포인트다. 첫 만남에 반했다고 하는 것보다 몇 번 정도 상대에게 나의 젠틀한 모습을 보여주고 난 후에 '번호 좀 여쭤봐도 될까' 이런 식으로 다가가는 것이 여성도 덜 부담을 느낀다"고 말했다.

10기 정숙은 "맞다. 그래야 진정성이 느껴진다. 한 번 만에 연락처를 달라고 하거나 하면 다른 곳에서도 막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덱스의 냉터뷰'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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