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듣고, 보니, 그럴싸'가 온에어 포스터를 통해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의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될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이하 '그럴싸')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이 라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그때 그 사건,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듣고, 보니, 그럴싸' 온에어 버전 포스터는 각 배역을 연기하는 배우들을 콜라주로 표현했다.
특히 완벽하게 배역에 몰입한 배우 서현철, 박하선, 코미디언 이은지, 배우 문상훈, 성우 김보민과 이들을 진두지휘하는 장항준 감독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서는 남다른 조합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또 장항준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과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 몰입감을 배가시킬 음향 효과까지 소리로 희로애락을 전하기 위한 고군분투기가 흥미를 끌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출연자들의 조화 역시 신선한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라디오 버전의 메인 포스터에 있었던 '그날의 현장이 ON AIR 됩니다'라는 문구는 온에어 버전 포스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이야기를 다룬 라디오 드라마를 선보일 '듣고, 보니, 그럴싸'의 콘셉트를 단번에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이들이 처음으로 작업할 라디오 드라마는 어떤 사연을 바탕으로 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듣고, 보니, 그럴싸'는 최삼호 PD(대표)와 장윤정 작가가 속한 JTBC 예능 제작 레이블 스토리웹이 JTBC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