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3 04: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우람 기자] '1박2일'의 여배우 특집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2일 방송된 '1박2일'에는 김수미, 염정아, 이혜영, 최지우, 김하늘, 서우가 출연해 `1박2일'의 여섯 멤버와 함께 여행을 떠난 '여배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 이승기 김종민 김수미 이혜영 최지우가 호동팀으로 한 팀을 이뤘고, 이수근 엄태웅은지원 염정아 김하늘 서우가 수근팀으로 한 팀을 이뤄 미션을 펼쳤다.
여배우들은 혹독한 '1박2일' 신고식을 치러야만 했다. 이날 나영석PD는 "브런치를 제공하겠다"며 6인의 여배우에게 각기 다른 용돈과 메뉴를 건넸다.
이들은 첫 번째 미션으로 각자 봉투에 쓰인 메뉴를 빠른 시간 내에 사와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서우는 꼬치어묵 4개, 염정아는 계란프라이 10개, 이혜영은 컵라면 2개, 김하늘은 광어회, 최지우는 수박, 김수미는 떡볶이를 사와야 했다.
여배우들은 각자 다양한 교통수단과 방법으로 미션을 수행했다. 여배우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간식을 사오는 모습과 교통수단을 이용하던 중 거울을 보며 외모를 꾸미는 모습 등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염정아가 VJ가 따라잡을 틈도 없이 제일 먼저 전력질주를 했던 장면과 최지우는 전력 질주하며 "심장이 떨린다"고 말하면서 저질 체력을 인증한 장면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과 이수근, 엄태웅 팀은 은지원의 잔꾀로 제작진이 숨겨둔 미션카드를 미리 찾아내 퍼즐을 맞추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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