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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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 오진석 계략에 빠져 음주 운전 시도

기사입력 2023.03.08 23:3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성스러운 아이돌' 오진석이 김민규가 음주 운전을 하도록 부추겼다.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7회에서는 오정신(오진석 분)이 램브러리(김민규)를 궁지로 몰아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정신은 "네가 그때 신성한 계약인지 뭔지 이야기했던 것 같은데 정말 그것 때문에 하루 종일 이러고 있는 거야? 시키면 다 해? 무릎 꿇어. 개처럼 짖어 봐"라며 밝혔다.

램브러리는 오정신의 말대로 무릎을 꿇고 개 짖는 소리를 냈고, 오정신은 "일이 쉬워졌네. 자. 마셔"라며 술을 먹였다.



램브러리는 술에 취했고, 오정신은 "가서 운전해. 쭉 운전하다가 가로등 보이면 그대로 박아버리고 자"라며 차키를 건넸다.

램브러리는 음주 운전을 하려 했고, 다행히 황태인(신명성)이 나타나 램브러리를 만류했다. 황태인은 "술 마셨어? 술 마셨는데 운전하려고? 뭐 하는 거야. 너 이 차 타면 다 망하는 거야. 정신 차리라고"라며 화를 냈다.

램브러리는 다시 정신을 차렸고, "정말 끔찍한 경험이었다"라며 털어놨다. 황태인은 "나 너 잘못된 줄 알고. 왜 음주 운전하려고 해. 미친 놈아"라며 눈물 흘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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