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지민이 전 남자친구를 떠올리며 일화를 전했다.
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게스트로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19세에 첫 아이를 출산한 후 세 아들의 엄마가 된 23세 이송이와, 20세에 고딩아빠가 된 이송이의 남편 이지섭이 동반 출연한 가운데, 이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김지민은 이송이에게 집착을 가하는 모습에 "저게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일화를 전하며 "기념일을 선물해 주는데 속바지를 1000장을 주더라. 치마를 입을 거면 속바지를 입으라고"라며 복장 단속을 했던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출연진들은 "속바지를 항상 입고 다니라고?","1000장은 좀 그렇다"라며 경악했다.
한편 '고딩엄빠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