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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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원혁과 단둘이 여행…"냉장고에 있던 게 없어졌어" 취조 (사랑꾼)

기사입력 2023.03.08 16:45 / 기사수정 2023.03.08 16:4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원혁과 이용식이 단 둘이서 여행을 떠난다.

13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딸 이수민의 연인인 원혁의 여행 이야기가 담긴다. 

선공개 된 영상에서 원혁은 "수민이에게 간절히 부탁했다. 아버님과 낚시터를 가보려고 한다. 점수 좀 따고 어떻게든 친해지고 싶다고 했다"고 이용식과 단둘이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용식은 원혁을 보자마자 고개를 돌리거나 원혁의 질문에 냉랭하게 답하는 등의 태도를 보여 원혁을 긴장시켰다. 

또한 이용식은 운전하는 원혁의 옆에 앉아 다른 지인과 다정하게 통화를 하며 원혁과 대화를 차단했다. 

원혁은 겨우 얻은 대화 기회에 "예전에 한 번 수민이 어머님께서 갈비찜을 보내주셨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이용식은 "수민 엄마가 갈비찜을 주냐. 냉장고에 있었던 게 없어졌다. 한 번 줬냐. 내 기억에는 두 번이 없어졌다"며 취조를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의 낚시 이야기는 13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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