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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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이한위 "아이들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 고민"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3.03.07 22:1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이한위가 현실적인 고민으로 웃음을 줬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대한민국 3대 사랑꾼 도둑'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돌싱포맨' 멤버들은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의 등장에 "도둑놈"이라고 말하면서 질투심을 드러냈다. 19살 연하 아내를 둔 이한위는 스스로를 "대도"라고 표현해 웃음을 줬다. 

이어 '돌싱포맨' 멤버들은 "고민 있느냐"고 물었고, 이한위는 "없다. 꼭 고민이 있어야하냐"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나이가 많아서 아이들을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하는 고민은 있다"고 했고, 이에 탁재훈은 "이제와서 죽는다는 생각을 하면 어쩌냐. 이미 저질러 놓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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