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언니의 와인 창고를 털었다.
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캐나다 여행가서 언니네 와인 창고 터는 송은이 ⎥ 우당탕탕 캐나다 캘거리 여행 브이로그 #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송은이의 캐나다 여행기가 담겨 있었다.
즐거운 관광 후, 집으로 돌아간 송은이는 "언니네 지하방인데 엄청난 걸 발견했다. 여기가 술 저장고란다"며 벽 한 쪽이 전부 술로 가득찬 저장고를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언니랑 형부는 잘 모른다. 좋은 와인 있으면 한 병씩 가져가자, 몰래"라며 언니와 형부가 자고 있는 밤중에 때아닌 와인 서리를 계획해 웃음을 안겼다.
끝까지 남아 좋은 와인을 찾기 위해 테이블 등반까지 서슴지 않던 송은이는 결국 한 병에 약 500불, 한화로 약 66만원짜리 와인을 찾아내 한국인의 근성을 보여줬다.
사진 = 유튜브 '비보티비'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