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강원래의 아내이자 가수인 김송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를 시청한 뒤 분노했다.
7일 김송은 "나만 열받는 것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이비 #사이비종교 #사이비이단 꺼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격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송이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노트북으로 '나는 신이다'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나는 신이다'는 기록으로 남겨야 할 정도로 충격적인 대한민국 현대사 속 자칭 ‘메시아'들, 그리고 이들 뒤에 숨은 사건과 사람을 찾아 풀어내는 8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 혐의를 다루며 많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 = 김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