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아리수' 씨에 고백 "아름다우십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가수 김종국과 미모의 출연자 '아리수' 씨의 핑크빛 모드로 '런닝맨'이 화기애애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게스트 장혁과 함께 광고전문 회사에서 미션 수행을 했다.
 
게스트를 찾는 첫 미션 중 김종국은 우연히 광고전문 업체의 직원인 '아리수' 씨를 보고는 아름다우시다며 난데없이 고백을 했고, 그때부터 이어진 핑크빛 모드는 이날 방송 내내 이어지게 되었다.
 
2차 미션인 '회식장소 선정' 미션에서 팀을 나눠 회사 직원들이 좋아할 만한 회식장소를 찾게 됐다.
 
'런닝맨'들이 실제 직원들에게 전화찬스 회식장소를 묻던 중 유재석은 '아리수' 씨에 전화를 걸어 회식 장소에 대한 의견과 김종국에 대한 질문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게스트 장혁은 "종국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묻어 김종국을 당황시켰다.
 
이어지는 미션 수행에서 김종국 팀이 선택한 회식장소인 파전집에 '아리수' 씨가 나타났고 '런닝맨' 맴버들은 일제히 반겼다.
 
하지만, 결국 미션에 지게 된 김종국 팀은 자비로 회식비를 부담하게 됐지만 '아리수' 씨를 다시 만나게 된 김종국이 흔쾌히 자신이 내겠다며 나서서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다음주에도 이번 광고전문 업체를 배경으로 미션을 수행하게 되면서 '아리수' 씨의 재등장하게 될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쌓여간다.
 
[사진 = 김종국 아리수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이상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