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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첫 한국 투어 진행…4월 광주에서 팬들과 소통 예고

기사입력 2023.03.06 15:0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첫 한국 투어가 4월부터 시작된다.

6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오는 4월 광주를 시작으로 한국 투어(Tour of Korea)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나 게임을 통한 즐거움을 나누고 함께 교류하는 오프라인 형식의 투어를 지역별로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유럽과 북미, 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주요 국가의 각 도시를 방문해 팬들과 소통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한국 투어’로 국내 유저들과 보다 긴밀한 스킨십을 이어간다.

한국 투어 첫 번째 지역인 이번 행사는 4월 1일 광주광역시 ‘탭하우스60’에서 진행된다. 만 14세 이상의 국내 거주 중인 소환사라면 누구나 오는 12일까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컴투스는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정해 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이후 6월과 9월, 12월 순차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투어를 이어 나간다.

행사에서는 당일 현장에서 상시 참여 가능한 이벤트부터 특별한 MC와 함께하는 무대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개될 예정이다. 행사 별 당첨자들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헤드셋, 백화점 상품권, 카페 기프트카드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

참가만 해도 획득할 수 있는 혜택 또한 풍성하다. 참가자들에게는 당일 식사와 음료를 포함해, 투어 한정 굿즈 및 게임 재화 쿠폰으로 구성된 기념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컴투스는 각 지역에서 열리는 투어를 비롯해 국가별 월드 아레나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한·일 슈퍼매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매년 이용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며, “광주를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 유저들과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1억 8천만 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지난해 누적 매출 3조 원과 최대 일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 북미, 유럽 시장을 아우르며 글로벌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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